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7일 오전 11시 일산동 통장,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을 포함하여 5명이 참여한 가운데‘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는 민관이 합동하여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 및 공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은 6통 지역을 순찰하였는데, 6통 지역은 번덕공원을 중심으로 주택가가 밀집된 구역이다. 참가자들은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순찰하고 6통 내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구석구석 살폈다.
공종식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예찰 및 현장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일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