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일산동 통장,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을 포함하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는 민관이 합동하여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 및 공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순찰한 8통 지역은 재개발 구역 인근으로 주택가가 밀집되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순찰하고 8통 내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구석구석 살폈다.
공종식 동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예찰 및 현장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일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