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2동, ‘동구 가자’ 프로젝트 ‘소중한 오늘, 공연을 품는 날’ 업무 협약

울산 동구 남목2동(동장 공유성)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후근)는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HD아트센터(센터장 김원탁)와 ‘소중한 오늘, 공연을 품는 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목2동과 HD아트센터는 동구가 지역 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동구 가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 자녀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0~15명 총 50명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HD아트센터 김원탁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경제적 차이에 따른 문화적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유성 남목2동장은 “문화생활은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다. 이번 협약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 향상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문화격차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