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5년 1일 기자 진로 체험 행사 시작

 울산 동구는 16일 오전 9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동구 지역 학생과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일 기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신문 및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1일 기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이 열린 이날,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강사로 나와 기자 취재와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방송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및 방송기자 체험 교육도 했다.

 

동구는 앞으로 6월 20일(금), 9월 26일(금), 12월 12일(금) 등 총 4회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과 대학생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방송 체험 시 제작된 영상물을 제공한다.

 

참가하고 싶은 학생이나 단체는 울산 동구청 미디어홍보팀(052-209-30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