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25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개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오는 4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명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롯데이네오스화학㈜, NH농협 옥교동지점, 한국동서발전㈜, (의)동강의료재단, 수산이엔에스, 성도ENG, 울산SOS이송센터, 중구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에서 뛰어놀자! 놀러오라 중GU’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키다리 아저씨와 울산큰애기는 행사장 입구에서 풍선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식전 공연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바이올린·플루트 공연 △가족 참여 게임 △가족 장기 자랑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 문제 풀기(퀴즈)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살아 숨 쉬는 생태교실 △손거울 만들기 △악기 체험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거품(버블) 체험 등 19가지 체험행사와 공기 주입형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 기차,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 행사도 마련된다.

 

추가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알아보고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중부소방서와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한편, 선착순 입장객 700명에게는 과자 꾸러미가 선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