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 스포츠 인재 양성 업무협약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신한은행 무거동지점(지점장 한복순)과 지난 11일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 무거동지점은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신입생 38명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하며,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학생증 제작도 지원한다.

 

  신한은행 무거동지점은 지난해 울산스포츠과학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년간 학교 발전기금 20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이날 교장실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신한은행 울산본부 유성오 본부장과 신한은행 무거동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유성오 본부장은“울산스포츠과학중 신입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신생 교장은“작년에 고등학교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 중학교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